잘 튀긴 오제제 특로스는 톤쇼우와 구별할 수 없다... ♤ 특등심 (17,000₩) ♤ 자루우동 (11,000₩) 오랜만에 방문한 오제제. 2020년대 들어선 첫 방문인 것 같다. 오제제에서 유명한 안심 대신 특등심을 시켜봤는데, 이게 정말 맛있었다. 제주산 돼지고기의 고소한 육향과 바삭한 튀김이 아주 일품이었다. 체감상 안심보다도 훨씬 맛있었다. 자루우동은 말차 가루를 넣은 초록색 면이 특징. 면발은 좋았는데 쯔유가 기대 이하였다. 간장 맛을 제외한 가쓰오부시나 채소 맛이 많이 약한 느낌. 아무튼 돈카츠는 아주 좋았음. 다만 모듬 메뉴의 부재나 가격 대비 적은 양은 조금 아쉬운 점이긴 하다.
오제제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58 강남358타워빌딩 2층 2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