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와보고싶었던 오제제. 마침 강남역에 일이 있어 강남점으로! 점심시간 살짝 지난 시간에 갔더니 바로 들어갈수 있었고, 메뉴를 먼저 정하고 입장을 하라고했다. 안심+등심+자루우동 or 안심+등심+새우튀김2 세트구성이 있어서 2인이라면 세트로 다 먹어보기 좋은듯. 우린 안심+등심+새우튀김 세트에 온우동을 단품으로 추가했다. 개인적으로는 기름기있는 등심을 더 좋아하는편인데, 오제제는 부드러운 안심이 먹고나니 더 기억에 남는다. ... 더보기
<강남역 주차가능 맛집 오제제> 히레카츠: 부드럽고 촉촉하고 바삭하고, 모든 것을 다 갖춘 히레. 여기에 시그니처라 불릴만 하다 자루우동(말차): 탱글탱글한 면발 말해머해, 이미 비주얼에서 말 다해버린 쫄깃함. 특히 마지막에 퍼지는 말차의 향긋함은 오제제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함이다 온우동: 보통 우동면이 뜨거운 국물에 닿으면 흐물흐물해지기 마련인데, 여기는 웬걸 엄청 탱글함. 오제제만의 면발 특징은 겉은 사알짝 물컹하면서... 더보기
병원 진료가 있어서 휴가를 냈는데 일찍 끝나서 점심 먹으러 갔어요. 10시 58분쯤 가서 웨이팅을 등록했는데 오픈하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내부는 검정색의 인터리어로 되어 있었고 생각보다 좌석이 많이 있었어요. 다만 중앙 2인석 테이블은 테이블 간격이 좀 빽빽해서 옆테이블인지 우리 테이블인지 헷갈릴 정도었어요. 카츠는 요즘 돈카츠 식당들처럼 미듐웰 상태였어요. 개인적으로는 식재료를 완전히 익혀 먹는 것을 선호해서 웰던을 ... 더보기
강남역에 생긴 카츠 체인점. 다른 지점에서는 웨이팅이 심하다고 하던데, 아직 강남역에 생긴 오제제는 입소문이 덜 났는지 - 주말이라 그런지 다행히 주말 점심 바로 들어갔음. 12시 넘어서부터는 웨이팅이 생기는 듯. (캐치테이블 원격줄서기 가능) 안심카츠와 자루우동(말차) 주문. 음식 나오는 데 시간이 꽤 걸렸음. 안심카츠 보기에도 아주 촉촉, 육즙 팡팡해보이는데 역시나 부드럽고 촉촉하니 맛있다. 야들야들하고 은근 두툼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