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사 라거 (5,900₩) 시그니처 맥주. 깔끔하고 가벼운 라거고, 향도 좋다. 가격도 괜찮다. 뭘 마실지 모르겠으면 이거 추천! ♤ 골든 에일 (5,900₩) 에일인데 맛은 라거에 가까운 것 같다. 쓴맛도 거의 없고 가벼운 느낌. 에일을 좋아한다면 그렇게 추천하지 않지만, 부드러운 맥주를 마시고 싶은데 에일 특유의 향은 부담스러우면 괜찮은 선택. ♤ 임페리얼 스타우트 (8,300₩) 달콤쌉싸름하면서 묵직하고, 식감도 부드러운 흑맥주. 도수가 좀 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맛있었다. 흑맥주 좋아하면 추천! ♤ 지-포터 (6,800₩) 임페리얼 스타우트의 light 버전 느낌? 스타우트보다 가볍고 도수 약한 흑맥을 찾는다면 이거 고르면 될 것 같다. ♤ IPA (6,900₩) 너무 별로였다. 잘못 만든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퀴퀴한 냄새가 났다. 술알못인 나도 뭔가 이상하다고 단박에 느낄 정도. ★★★
가로수 브루잉 컴퍼니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1길 31-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