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분여 웨이팅에 대한 후회 없다. 근처 킬리뱅뱅에서 맥주 마시면서 기다리니까 딱이었음. 요 인근에서 탑티어 돼지구이집이라는 세간의 평을 인정했다. 삼겹, 목살, 항정 다 먹어봤고 이날은 일행 모두 항정 > 삼겹 > 목살 순으로 평가했다. 셋 다 맛은 좋았다. 사장님 어머니께서 직접 만들어주신다는 반찬맛도 일품이다. 젊은 직원들이 친절한 접객과 함께 고기를 다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김진목삼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길 5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