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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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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명란크림파스타와 나폴리탄이 당겼지만, 첫 방문이라 시그내처라는 톳 파스타를 시켰다. 아주 괜찮지만, 으흐흐흐흑~ 울 맛은 아니었다. 언젠가 재방문 의사가 있는 이유는 메뉴 구성이 아주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식당마다 센스 넘치는 구역이 다 다르다. 주로 예뻐죽겠는 일식당(가정식, 경영식, 우동집, 라멘집 등을 통틀어)의 맛과 바이브는 배려심이나 디테일, 혼방력, 현지 재현력 등 저마다의 방법론이 느껴지는데... 여긴 맛이나 바이브나 구성에 의해 매력을 뿜는 곳. (3.70 / 5.00)

레이식당

서울 마포구 동교로 13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