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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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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집에 가는 길에 햄버거거 먹고 싶어서 사우스사이드 팔러로 올라가 혼버거 하다 아는 동생 마주쳐서 한국말로 얘기해서 좋았음. 번을 극도로 구워주고 두꺼운 패티에 치즈를 발라 식감과 쾌락으로 승부하는 사우스사이드 팔러 버거는 순간 맛 폭발력으로는 이태원 인근 버거 1위일수도 그러나 토탈 여운은 뭔가 최강 버거라기에 모자람... 암튼 사우스사이드 팔러는 너무 정겹다. 선곡이 넘나 마이 제네레이션... 컨셉 안 바뀌고 오래 장사했음 좋겠다.

사우스사이드 팔러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218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