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자락에서 북한산 자락으로의 엑소더스 이후, 다소 빈약해진 것이 사실이었던 나의 슬리퍼세권 부심을 다소 채워줄 스팟 중 하나가 솔트배의 시그니쳐 포즈처럼 무심함을 가장하고 다가올 때 나는 감량에의 무한한 가능성뽕을 맞고 기절했다. 고기와 튀김과 밀가루 그것들은 레귤러로 돌리기만 해도 하루에 세 번씩이나 소환 가능한 일장춘몽 하지만 너의 눈코입 또 오장육부란 우 너무 쉽게 변해가네.
사라다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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