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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고 맛있고 양도 많은 샐러드.
사라다상회
서울 은평구 증산로19길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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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 때문에 나는 응암역 인근 거주민들이 부럽다. 요즘 샐러드 가격이 다 이 정도인데 같은 가격대비 양이나 구성이 훌륭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재료가 맛있다! 드레싱 반 정도로 조절만 하면 (내 입맛엔) 너무 간이 세지도 않고 딱 적당한 샐러드 완성. 같이 주는 현미밥도 샐러드와 은근히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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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자락에서 북한산 자락으로의 엑소더스 이후, 다소 빈약해진 것이 사실이었던 나의 슬리퍼세권 부심을 다소 채워줄 스팟 중 하나가 솔트배의 시그니쳐 포즈처럼 무심함을 가장하고 다가올 때 나는 감량에의 무한한 가능성뽕을 맞고 기절했다. 고기와 튀김과 밀가루 그것들은 레귤러로 돌리기만 해도 하루에 세 번씩이나 소환 가능한 일장춘몽 하지만 너의 눈코입 또 오장육부란 우 너무 쉽게 변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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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에서 보고 궁금했는데 직접 가서 픽업하니까 배민보다 천원씩 저렴했었음 박스가 은근 큰데 두부 샐러드는 7800원 피클+국+드레싱+단호박샐러드까지 양 많아서 두번에 나눠 먹을 수 있다. 모든 샐러드에 현미 귀리밥이 한덩이씩 들어가있는데 밥이 좀.. 맛있음.. 오이지나 부추무침같은 것도 들어있어서 굿굿 담에 또 찾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