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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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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초딩입맛의 일행과 술꾼들이 공존하기 위한 최소한의 중립지대로 찾아냈는데 아니나 다를까 Young Tongue 보유자께서 기대 이상으로 만족하셔서 다행이었다. 기본 안주가 멜론+샐러드+시즈닝으로 점철된 감자튀김으로 양이 많고, 자리구성이나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닥터드레나 스눕독의 풍채와 얼굴에서 중년의 기미가 느껴지기 이전 시대의 홍대 느낌이 나서 정겨웠다.

준지의 아름다운 하루

서울 마포구 독막로 48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