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쯤 아빠 추천으로 한 번 왔었는데, 신도시 개발로 내년쯤 자리를 옮길 거라는 소문을 듣고 다시 찾았어요. 어릴 때 이런 식당은 처음이라 너무 놀라하면서 입장(?) 했었는데, 여전히 이 으리으리함은 저를 놀라게 합니다. 상차림이 소박한듯 화려해요. 반찬 남기고 오는 게 너무 아쉽고요. 요즘도 주말 피크타임엔 1시간까지 기다릴 때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평일 저녁은 한산합니다. (2022.08.29)
마방집
경기 하남시 하남대로 67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