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홀 서빙을 많이 보시는 게 특이했고, 엄청 친절하신 것이 오래된 맛집 st. 그런데 그런 것 치고는 주문을 모바일 QR로 하니까 좀 그것은 앞뒤가 안 맞는듯 안 어울리는듯 그런 느낌이었고요. 하지만 직원들은 훨씬 편하겠죠? 주문을 안 받고 대신 그걸로 마음의 여유를 얻어 친절함을 더하는 전략일까요? 그 개그맨이셨던 분이 하는 오래된 곳이라 그런지 오래된 연예인 사진이 많이 붙어있어요. 다들 젊으셨다… 아, 피자도 맛있습니다. 근데 아주아주 평범하고, 전 알리오올리오가 발군이라 생각했어요. (2025.08.16)
디 마떼오
서울 종로구 동숭길 2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