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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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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오버더카운터는 제약 용어로 약사가 카운터 뒤에서 꺼내주는 약이라는 뜻이고, 약자로는 OTC라고 해요. ETC는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하는 약이고요. 그래서 뭔가 약국 컨셉의 카페인가 싶습니다. 이 분야 근처의 일(?)을 하다 보니 왠지 발길이 닿던 카페. 조도가 낮고 차분한 분위기에요. 왜 카페 이름을 OTC라고 지으셨을까. (2018.06.05)

오버 더 카운터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5길 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