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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분들을 모시고 간 여행이라 일부러 유명하다는 장어 덮밥집을 찾았는데요, 맛은 있었지만 앞에 반찬(?)도 국물도... 아무 것도 리필은 안 된다고 딱 잘라 말하고 휙 가셔서 기분이 좋진 않았어요. 아, 물론 녹차물은 수시로 와서 잔 가득 채워주고 가시긴 했습니다. 아무리 안 되는 거라고 해도 조금 친절하게 말해줄 수도 있었을텐데, 그게 좀 아쉬웠어요. 바빠 보이시긴 했지만 벨을 눌러도 잘 안 와주시고... 젓가락만 주시는 건 여기가 원래 그런가보다 싶은데 스푼 주실 수 있냐고 여쭸더니 알겠다 하고 안 주셔서 한번 더 요청하게 하고 밥 거의 다 먹을 때쯤이 돼서야 갖다주시더라고요. 양은, 굳이 4개 올라간 제일 큰 거 아니어도 될 것 같았어요. 50대 이상 분들 빼고는 다 양이 너무 많다고 남겼거든요. 특히 밥이 너무 많아요. (2019.07.21)

博多名代 吉塚うなぎ屋

日本、〒810-0801 福岡県福岡市博多区中洲2丁目8−27 吉塚うなぎ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