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층 식당가 타마린드에서 레드커리 홍게살 파스타, 비프 그릴 라이스를 먹었습니다. 비프 그릴은 좀 짜서 좀 별론가 싶은데 또 그게 뭔가 또 현지 느낌인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갸우뚱 하고요, 파스타에는 날치알이 잔잔하게 많이 들어가 있어서 이걸 소스를 다 긁어 먹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양이 좀 적은 편이라 더 뭔가 아쉽고? 그랬던 듯해요. 맛이 없다고 할 수는 없어요. 분명 남기지도 않고 싹싹 먹었어요. 근데 뭐지 이 막 되게 만족스럽지는 않은 그런 느낌? 그래서 결론이 뭐냐 하시면, 가격 대비 좀 아쉬운 음식이었다... 뭐 그랬습니다. (2020.02.12)
타마린드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6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