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한 공기씩 앞에 두고 일품가지새우와 몽골리안 비프를 시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일품가지보다 어향가지가 더 잘 나간다고는 하셨지만, 왠지 굴소스가 더 땡기는 저녁이었기에~ 그리고 몽골리안비프의 간이 좀 센 편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두 개 시키니까 밸런스가 잘 맞았어요. 너무 만족스러워 하면서 진짜 배 불러서 힘들다 하면서 맛있어서 계속 먹음... 조금 남긴 고기가 지금 이렇게 다시 사진을 보니 괜히 또 아쉽고요... 아, 코로나19 때문인지 실내에는 저희 포함 네 테이블밖에 없었고, 전체적으로 동네가 한산했습니다. (2020.02.29)
웨이하이
서울 성동구 연무장3길 5-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