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하이
Weihai
Weihai
밥 한 공기씩 앞에 두고 일품가지새우와 몽골리안 비프를 시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일품가지보다 어향가지가 더 잘 나간다고는 하셨지만, 왠지 굴소스가 더 땡기는 저녁이었기에~ 그리고 몽골리안비프의 간이 좀 센 편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두 개 시키니까 밸런스가 잘 맞았어요. 너무 만족스러워 하면서 진짜 배 불러서 힘들다 하면서 맛있어서 계속 먹음... 조금 남긴 고기가 지금 이렇게 다시 사진을 보니 괜히 또 아쉽고요... 아, 코... 더보기
추적추적 비 내리는 오늘, 튀기고 볶아낸 중식이 끌려 생각난 성수동의 깔끔한 중식당, 웨이하이. 꽤 오래 가고 싶었던 곳인데 어쩐지 계속 연이 닿지 않았었어요. 주말인데도 운이 좋았는지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전 이거 먹으러 갔어요. 탱글탱글한 새우살을 호호 불어가며 먹어야 하는 일품 가지 새우. 쌀밥과 함께 먹을 몽골리안 비프를 시켰으니 잡채밥도 빠질 수 없고, 면이 없으니 유니자장도 주문해야죠. 일품 가지 새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