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푸드뷔페를 좋아하고, 예전에 서울에서 마키노차야에 만족했던 기억이 있어 한사코 기회를 만들어 가봤다. 결과는 실망. 일단 씨푸드 전문점 답지 않게 회, 스시 등 주력 메뉴가 생각보다 말라 있거나 질이 좋아 보이지 않는 등 다 신선하지 않다는 인상을 받았다. 주스 같은 생과일 음료도 신선도가 떨어지는 느낌. 거기에 음식들이 전반적으로 맛에서 만족스럽지 않았다. 과장하자면 가격은 토다이인데 질은 쿠우쿠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코로나 때문에 회전률이 낮아져서 그런 건가 싶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가성비가 실망스러워 앞으로 광교점은 가지 않을 것 같다.
마키노차야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 145 광교엘포트아이파크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