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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에 닭곰탕을 먹어서 그런지 주관적으로는 맛있게 먹었다. 하지만 부러 찾아올 정도의 닭곰탕 맛집이라기 보다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오래된 가게라고 생각하는 게 맞을 것 같다. 김치전도 맛은 있지만 바로 한 건 아닌 것 같고 아침에 만들어 놓은 걸 다시 데운 걸로 보인다. 매운 닭곰탕은 좀 매운 편이라 그냥 닭곰탕이 나은 듯. 식당 청결 상태는 벽에 먼지가 많이 끼어 있다.

왕십리 닭곰탕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345 정자역프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