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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리단길 핫플 맛집 중 하나. 런닝맨에 나왔던 곳인 모양이다. 웨이팅이 제법 있었다. 메뉴는 단촐한 편인데 아이스크림과 튀긴 옥수수에 소스를 얹어주는 두 가지 형태가 메인이었다. 튀긴 옥수수는 칠리맛(황남)과 마요 맛이 있는데 우리는 칠리맛 튀긴 옥수수와 옥수수크림 두 가지를 주문했다. 둘 중에는 아이스크림이 훨씬 맛있다. 튀긴 옥수수는 첫 입은 강렬했지만 소스가 부족했고, 소스 없이 먹는 튀긴 옥수수는 물리는 맛이었다. 옥수수를 반쯤 담고 소스 한 번 뿌리고 나머지 옥수수 담고 그 위에 소스를 얹은 형태라면 끝까지 소스와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아이스크림은 옥수수향이 아주 강하게 나면서 질감도 훌륭해서 아주 괜찮았다. 옥수수를 어떻게 이렇게 발라내서 튀겼나 했는데 나중에 보니 가게 앞에 스위트콘이 엄청 쌓여있었다. 이걸 튀기면 이런 맛이 나는구나, 새로운 걸 알게 되었다. 확실히 여기 아니면 다른 곳에서 먹어보기는 힘든 맛이라, 한 번쯤 시도해볼 만 하다.

황남 옼수수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