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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방문한 고기리 막국수. 예전에 왔을 땐 방문하는 길이 비포장 좁은 도로였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다 포장이 되어 굉장히 마음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다. 주차장은 가게 근처에도 있고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서 주차장이 또 있는데, 주의할 점은 가게 바로 옆에 건물과 같이 있는 주차장은 고기리 막국수 주차장이 아니니 주차 안내해주시는 분 손짓 잘 보고 주차하자. 주문한 메뉴는 들기름 막국수와 비빔 막국수, 그리고 수육 작은 것. 이번에 또 먹으면서 느낀 거지만.. 최초의 막국수가 항상 최고의 막국수인 것은 아닌 것 같다. 개인적으로 비빔 막국수는, 굳이 여기까지 와서 이 웨이팅을 견디고 나서 먹을 맛은 아니다. 그리고 들기름 막국수는 깔끔하긴 하지만, 우리가 "들기름" 막국수에서 기대하는 그 향이 약하다. 이름 말 안 해주면 들기름 넣은 걸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을 정도. 직원분들은 굉장히 친절하고 서비스도 훌륭해서 와서 마음 상할 일은 없는 곳. 그저 들기름을 조금만 더 진한 향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다.

고기리 막국수

경기 용인시 수지구 이종무로 15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