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통영에 다녀왔습니다, 타이밍 참 뭣하게 첫날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 😅 첫날 점심에 도착하여 봉평동에 있는 ‘빌레트의 부엌x봉수’에 갔습니다. 공간이 참 좋더라구요. 아늑한게 술 한잔 하기 좋아보였는데 그래서 그런가 가게에서 낮술을 권장하네요, 하지만 식사하러 간거라서 이번에는 술은 안 시키고 식사만. 명란덮밥과 김창남국수 둘 다 맛있었습니다! 음식들 간이 다 적절하고 조화로워서 맛있는 한끼 했네요 😋 다음에는 술도 마셔보는걸로.. 😉 그리고 봉평동 공간이 참 좋더라구요, 느긋하고 전원적인 동네인데 나름 식당과 들러볼만한 곳이 꽤 있어서 셋째날에도 다시 들렀어요. (월요일이라서 들러볼만한 장소 다 닫아서 그런것도 있는건 안 비밀..)
빌레트의 부엌 X 봉수
경남 통영시 봉수로 64-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