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자주 갔으나, 절대 가지 않기로 정함. 이해 가지 않는 불친절 때문임. 사연은 이러함. 나름 나의 단골이라 지인에게 소개함. 나 포함 6명. 문을 열고 들어갔으나 평소와 달리 반갑게 맞이하지 않음. 그러고는 6명은 너무 많아서 안받는다고. 그러면 따로 앉겠다하니 그것도 안된다고. 결국 문전박대 당한꼴. 나 단골 맞아? 통영 갈때마다 들렀던 곳인데 이 날 이후로 절대 안가기로 함. 아니 그럼 처음부터 인원제한 한다고 써붙... 더보기
빌레트의부엌/통영 봉평동 술을 직접 빚는다는 말의 끌려 점심에, 일가야하는데, 2주동은의 금주령을 깨고 라이트하게 크리미고매를 한잔때렸다. 약주에 요거트,꿀,휘핑크림,흑임자까지 넣어서 약주특유의 묵직한맛에 요거트의 시큼함과 나머지재료의 달콤한 맛이 복잡미묘하게 섞였다. 한번쯤 먹어볼만 한 것 같다. 내기준엔 약간 달아서 육전이랑 잘 어울리는지는 모르겠다. 다음에가면 약주로 도전해보고 싶다. 기본 찬도 깔끔하고, 주문한 ... 더보기
무려 삼고초려해서 방문한 빌레트의 부엌 감자호박채전을 꼭 먹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곳 꼬릿하고 고소한 맛이다 따끈하고 속이 든든해지는 맛. 명란덮밥이랑 김창남국수 맛있었지만 아주 특출난 맛은 아니었다. 김창남국수는 떡볶이 맛이 나는게 별미였음. 하지만 여기 모든 접시가 양이 많아서, 다시 가면 식사류보단 요리류 한가지를 더 시키겠어. 고메생약주는 전통약주같은 묵직하고 약초냄새나는 이런 걸 기대했는데, 그보단 굉장히 산미넘치... 더보기
3일간 통영에 다녀왔습니다, 타이밍 참 뭣하게 첫날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 😅 첫날 점심에 도착하여 봉평동에 있는 ‘빌레트의 부엌x봉수’에 갔습니다. 공간이 참 좋더라구요. 아늑한게 술 한잔 하기 좋아보였는데 그래서 그런가 가게에서 낮술을 권장하네요, 하지만 식사하러 간거라서 이번에는 술은 안 시키고 식사만. 명란덮밥과 김창남국수 둘 다 맛있었습니다! 음식들 간이 다 적절하고 조화로워서 맛있는 한끼 했네요 😋 다음에는 술도 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