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동 한켠의 아주 작은 공간. 병맥주 위주의 술과 간단한 마른 안주만 있지만, 음향과 보유 LP만큼은 빵빵하고 강렬한 곳이었습니다. 좋아하는 옛 노래들 위주로 신청을 넣다보니 사장님과 말문이 트여서 여러 얘기도 하고, 그러다 사장님과 합석하여 한잔하며 노래 듣고 맞추기를 새벽 3시까지..🤪 오히려 아담한 공간이 아지트 같아서 더 즐거운 곳이었습니다, 또 놀러가보고 싶어요! 😚
코헨
부산 중구 광복로85번길 10-1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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