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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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후덜덜 함. 어르신들의 기가 맥힌 선곡에 스피커도 아주 빵빵해서 절로 분위기에 흠뻑 취하게 된다. 선곡은 없을수도 있기에 되도록 많이 적어달라 하시는데 옛날 노래 신청하면 대부분 나오는 듯.
코헨
부산 중구 광복로85번길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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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헨에 흠뻑 취하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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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동 한켠의 아주 작은 공간. 병맥주 위주의 술과 간단한 마른 안주만 있지만, 음향과 보유 LP만큼은 빵빵하고 강렬한 곳이었습니다. 좋아하는 옛 노래들 위주로 신청을 넣다보니 사장님과 말문이 트여서 여러 얘기도 하고, 그러다 사장님과 합석하여 한잔하며 노래 듣고 맞추기를 새벽 3시까지..🤪 오히려 아담한 공간이 아지트 같아서 더 즐거운 곳이었습니다, 또 놀러가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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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BAR 로드는 지방으로도 ㅎㅎ 매년 부산국제영화제를 보러 다니던 때가 있었습니다. 부산 귀인(!)의 안내로 처음 가보게 된 코헨은 뮤지션 코헨을 좋아하시는 시크한 여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아담한 공간이었는데 털털하면서도 속닥한 분위기에 제가 또 반했다죠 ㅎㅎ그날 기분좋게 음악에 취해 그만 아끼던 머플러를 놓고 왔는데 몇달후 방문했을때 보관하고 있었노라며 건네주셔서 감동했었답니다. 거리가 있어 1년에 한 번 갈까말까하지만 올해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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