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유명한 곳이죠, 아직도 주인 할머니께서 앉아서 자리를 지키고 계시는 유서 깊은 곳입니다. 선짓국도 맛있구요. 😋 다른 메뉴들도 다 나름 괜찮습니다. 오랜만에 선지를 먹으니 신선한 선지인데도 혀가 떫네요ㅋㅋ 반찬이랑 국물 많이 퍼먹으면 괜찮아집니다. 다만 아침부터 사람이 꽤 많은데 꼴랑 7천원 내고 밥 먹으면서 진상 피우는 아저씨들 때문에 눈쌀 찌푸려졌네요, 사람 많아서 아주머니들께서 바쁘니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하면 좀 자기가 일어나서 주방 가서 반찬 더 달라고 할 수도 있는건데 말이죠. 고작 김치 가지고 성질 내는 꼴 하고는. 😠😠 고함 지르고 쌍시옷 남발하는 개저씨들을 뚝배기 그릇으로 잠재워도 정당방위가 인정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대덕식당
대구 남구 앞산순환로 44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