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란 비 오는 날 카페 키이로 창가 자리에서 말차테린느 먹기. 쌉쌀한 말차 테린느를 얇게 썰어 보드라운 생크림을 올리고 너무 달지 않게 삶은 팥을 얹어 먹는 그 맛이란.. 적당한 산미의 바디감 있는 예가체프 원두 드립커피도 테린느와 잘 어울렸고 생크림을 얹은 부드러우면서도 담백한 밀크티라떼도 좋았어요.
카페 키이로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26길 41-3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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