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재길에 있는 통창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브런치집이예요. 디너 타임에는 주류 주문이 필수인 와인바로 운영되고 있는데 저는 런치로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브런치 메뉴들이 있는데 하나같이 다 맛있었어요! 다섯명이 방문했는데 양이 많은 편이 아니어서 거의 전메뉴 부수기 가능할 것 같아요(ᵔᵕᵔ) 제일 반응이 좋았던건 뇨끼인데 그간 먹은 뇨끼 중에 양이 제일 적어요. 그래도 쫀득하고 소스는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파스타도 맛있고 프렌치 토스트는 겉바속촉 스타일입니다. 오픈 샌드위치는 초리조가 사각형으로 잘려져 있어서 씹는 재미가 좋았어요. 오징어 버터소스 파스타는 파케리면이라 조금 소스와 겉도는 느낌이 있어서 아쉬웠는데, 외에는 다 맛있었어요! 예약이 따로 안되어서 웨이팅 있을수도 있을 것 같아요.
콤바크
서울 중구 만리재로 193 서울역 디오빌 1층 101-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