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돈남산하기 좋은 호텔 중식당 💸 회식으로 간터라 다양한 메뉴를 부담없이 즐겨볼 수 있었다. 평소에 동파육을 많이 먹어본 건 아니지만 여기 동파육이 참 맛있었다. 너무 부드럽고 소스도 과하지 않았다. 딤섬류는 다 맛있었는데 오히려 멘보샤가 별로였다. 바삭하긴 했는데 크게 기억엔 남지 않음 베이징덕은 2-3일 전에 미리 예약해야 하는데, 담백하고 깔끔한 느낌 :) 껍질에 설탕 콕 찝어 먹으면 절로 고량주가 땡기는 맛이다. 사실 개인적으로 구이보다, 구이 이후 추가로 먹을 수 있는 야채탕면이 맛있었다. 적당히 얼큰하고 중식의 기름짐을 해소해주는 맛! 디저트는 시그니처인 뱀부 포레스트보다, 판나코타가 상큼하니 더 취향이었다.
팔레드 신
서울 중구 퇴계로 67 레스케이프 호텔 6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