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드 신
Palais de Chine
Palais de Chine
남돈남산하기 좋은 호텔 중식당 💸 회식으로 간터라 다양한 메뉴를 부담없이 즐겨볼 수 있었다. 평소에 동파육을 많이 먹어본 건 아니지만 여기 동파육이 참 맛있었다. 너무 부드럽고 소스도 과하지 않았다. 딤섬류는 다 맛있었는데 오히려 멘보샤가 별로였다. 바삭하긴 했는데 크게 기억엔 남지 않음 베이징덕은 2-3일 전에 미리 예약해야 하는데, 담백하고 깔끔한 느낌 :) 껍질에 설탕 콕 찝어 먹으면 절로 고량주가 땡기는 맛이다. 사실... 더보기
금붕어 딤섬과 샥스핀 탕면 식탁위에 헤엄치듯 놓인 금붕어. 눈까지 붙여 금방 살아 움직일 것 같다. 대구살을 속에 넣고 피로 싸 만들고 금박을 붙인 딤섬. 모든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창의적인 작품. 먹기가 아깝다. 멘보샤는 빵사이에 새우다짐을 넣어 튀기지 않고 오픈샌드위치처럼 빵위에 푸짐한 새우다짐을 올렸다. 코스에 포함된 샤오롱바오와 트러플메추리알딤섬 역시 최고의 딤섬레스토랑 답다. 쉐프의 오늘의 식사는 샥스핀 탕면... 더보기
평일 점심 얌차 세트 코스 요리 정말 맛있네요. 근래 먹은 중식 중 최고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딤섬보단 튀김요리, 라탕면이 더 맛있었습니다. 다소 아쉬운 점은 서빙 인원이 부족하고 서툴렀다는 것. 호텔 레스토랑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치를 고려할 때 인력 충원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 돈 내고 먹었으면 툴툴댔겠지만 얻어먹은 거라 그저 맛있으면 그만이지요. [내용 추가] 한 달만에 저녁에 방문했는데 서빙이 아주 훌륭했습니다... 더보기
제법 만족했던 호텔 중식당 호텔중식당, 고급 중식당을 많지는 않아도 5군데 정도는 가본 거 같은데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종합점수 1위를 주고 싶음. 코스를 먹었는데 뭐 하나 빼어나게 맛있진 않았더라도 처지는 메뉴가 거의 없었음. 냉채가 좀 더 풍성하고 양갈비만 바뀌면 진짜 내 취향에 완벽했을 텐데...ㅎ 주류리스트도 괜찮았고 술도 잘 안 먹는 내가 좋아하는 샴페인이 글라스로 판매해서 한잔, 또 Ark의 생맥주가 있어서 한잔 총 두... 더보기
#회현동 #팔레드신 #2월별로 1 "비싼 컨셉식당의 어설픔" 참 인기가 많은 식당이고 호평도 차고 넘친다. 게다가 독특한 발상을 가진 재벌이 기획한 중식당이라고 생각하면 더더욱 가고싶었던 이곳을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다. 본인이 알고 있기론 이곳 팔레드신은 홍콩의 미슐랭 중식당인 모트32를 벤치마킹했고 거기에 개화기의 홍콩 분위기를 한껏 인테리어에 반영해서 식당 자체가 사진 잘 나오는 인스타그래머블한 곳이다. 여러가지 매력적인 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