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베리키친의 떡볶이를 참 좋아했는데 이제 없어졌다 🥹 평일 11시부터 15시까지는 오므라이스와 달걀이 들어간 식사메뉴를 파는 ‘베리에그’ 메뉴들을 판다. 요새 이런 오므라이스 파는 곳이 없어서 괜히 반가움 칠리새우 오므라이스는 소스가 묽은데 그래서 약간 스튜 느낌이 나는 듯한 소스였다. 새우도 탱글하고 맛있! 일행이 시킨 버섯 크림 오므라이스는 크리미하고 고소한 맛이 많이 나는 크림 소스라서 다음엔 요걸 먹어야겠다. 추천이라길래 1,500원 추가해서 먹은 코울슬로는 굳이 안 먹어도 될 것 같다. 마요네즈 맛이 많이나는 녹진한 코울슬로 🫠 간단한 메뉴 위주인데 음식 나오는 시간이 꽤나 오래 걸리니, 여유를 가지고 방문해야겠다.
베리 키친
서울 중구 만리재로 20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