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 키친
VERY KITCHEN
VERY KITCHEN
원래 베리키친의 떡볶이를 참 좋아했는데 이제 없어졌다 🥹 평일 11시부터 15시까지는 오므라이스와 달걀이 들어간 식사메뉴를 파는 ‘베리에그’ 메뉴들을 판다. 요새 이런 오므라이스 파는 곳이 없어서 괜히 반가움 칠리새우 오므라이스는 소스가 묽은데 그래서 약간 스튜 느낌이 나는 듯한 소스였다. 새우도 탱글하고 맛있! 일행이 시킨 버섯 크림 오므라이스는 크리미하고 고소한 맛이 많이 나는 크림 소스라서 다음엔 요걸 먹어야겠다. 추천이... 더보기
베리키친은 김치찜보다 로마 치즈파스타! 오랜만에 치즈치즈~꾸덕꾸덕~느끼느끼~ 를 접했습니다 파마산이 많이들어간것같지만 그래도 또 생각나는걸보면 맛있게 먹었나봅니다 사진 열심히 찍느라 안먹고있었더니 치즈파스타는 식기전에 빨리 먹어야된다고 하셔서 순식간에 초토화 시켰습니다 가지리조또도 좋았고, 감바스에는 조개살도 들어가서 짭쪼릅 쫀득한 씹는맛이 좋았습니다 사실 김치찜은 놀라운 맛이라기보다는 그냥 재밌는디쉬였다~ 정도로 마무리... 더보기
저녁 시간엔 예약을 하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동행이 6시20분쯤 도착해 기다림 없이 자리 잡을 수 있었는데요, 밥 먹고 1시간 20분 정도 지난 뒤에 보니 대기가 15팀이더군요😳.. 서빙을 두 명이 받는데 약간 버거워보였어요. 주문한다고 몇 번을 외쳐야 오시더라고요.. 계산을 아마..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이 하셨는데 표정이 너무 지쳐보여 놀랐습니다. (동행은 저 사장님이 우리보다 돈 훨씬 많이 버니 걱정말라 했지만요 ㅋㅋㅋ... 더보기
빠르게 끼니를 때우기에는 괜찮아 보이나, 진득하게 앉아서 대화하며 먹기에는 음식의 성격이나 분위기가 그닥. 1. 로마 파스타- 향과 꾸덕한 질감, 면삶기도 다 괜찮았으나, 모짜렐라같은 치즈를 과도하게 끼얹어 놓아서 면과 함께 풍선껌을 씹는 느낌이어서 별로였다.(게다가 식어갈수록 더 딱딱해 짐.) 카치오에페페를 생각했으나 치즈의 녹진함 없이 식으면 딱딱하게 굳는 느낌이 영. 2. 국물떡볶이-꽤 매웠다. 그리고 떡볶이 맛. 3. 트... 더보기
땀 흘린 날 저녁, 감바스와 수육을 먹으면서 맥주를 한잔 마셨어요. 감바스는 마늘이 듬뿍 들어있어서 좋았고, 수육은 함께 나오는 백김치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초저녁에 가게 외부에서 느긋하게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았어요. 하지만 문제는 맥주! 맥주는 생제르망으로 주문했어요. 맥주칵테일인데, 처음에 한모금 마시니 정말 맛있었어요. 자몽향도 나고 좋았는데, 두번째 잔부터는 맛이 달라지더라고요. 그래서 직원분한테 물어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