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저냥한 동네 빵집 느낌 선물용으로 파이만쥬 사러 갔다가 충동적으로 이것 저것 사봤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미친 존맛은 아니었네요. 빵이 맛없을 순 없지만 명성에 비하면 글쎄.. 파이만쥬도 기본 팥이 제일 맛있고 나머지는 그럭저럭 안 유명한 두 가지 빵은 (이름도 까먹음) 심지어 맛 없는 축이어서 약간 실망했습니다. 그치만 대파빵은 특이하고 추천할 만 합니다! 상큼한 마늘빵 맛이라고나 할까.. 바질과 토마토가 들어있어서 맛있었어요. 태성당에서는 대파빵만 먹으면 될 듯
1950 태성당
부산 동구 중앙대로296번길 3-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