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던 밀면집이 재료 소진으로 문을 닫아 찾은 집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라 주변에 있는 시장에서 존버하다 겨우겨우 먹었다. 비빔밀면과 소고기온밀면을 시켰는데 비빔밀면의 양념이 적당히 쫄깃한 면과 잘 어울렸다. 달짝지근하면서 살짝 매콤한데 어디선가 오는 고소한 맛이 있었다. 소고기온밀면은 숙주와 면이 같이 씹히는 식감이 좋았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
광안리 대교밀면
부산 수영구 광남로 239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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