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가면 꼭 가보라길래 찾아가봤다. 평일 5시 반쯤에 도착했는데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스케쥴상 술을 마실 순 없었지만 술을 부르는 맛이었다. 혀를 때리는 마라 맛이 생각 보다 강해서 꿔바로우를 안시켰으면 후회할 뻔 했다. 빈속으로 먹었으면 하루종일 속이 쓰렸을 것 같다. 마라에 양고기는 처음 넣어 먹어보는데 너무 맛있었다. 양고기 특유의 향이 정말 잘 어울렸다. 그리고 특제 마늘소스를 주는데 참기름에 다진마... 더보기
라라관
부산 부산진구 동천로 47-1
SNS상에서 분위기가 괜찮다며 추천이 꽤나 올라왔으나... 커피도 디저트도 그저그랬다. (아메리카노는 별로에 가까움) 밖에 오래 나와있어 마른건지는 모르겠지만 브라우니 겉면이 퍽퍽해서 입천장이 까질 정도였고 타르트의 타르트지는 아무맛도 안나 필링과 어울리지 않고 겉돌았다. 한없이 가벼운 맛. 남직원이 유독 말투가 불친절해서 기분이 나빴다. 인테리어가 요즘 인스타 감성이어서 사진 찍기에는 괜찮을 듯. 재방문 의사 없음... 더보기
넉아웃
부산 부산진구 동천로 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