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Sortie
추천해요
3년

아담하고 정성스러운 식당 6시 반쯤에는 만석이었어서서 브레이크타임 풀리자마자 갔더니 여유롭게 식사했다. 식전빵도 발사믹 소스랑 주시는게 아니라 정성스럽게 치즈/토마토 올려 주셔서 메인 먹기 전부터 기분이 좋았다. 새우관자오일파스타, 버섯크림리조또, 마르게리따 모두 만족스러움. 특색있는 맛은 아니지만 부족한 점은 딱히 없다. 디저트(사진)는 플레인 요거트보다 조금 더 달달 탄산음료 주문했더니 얼음 말고 차갑게 만들어놨던 컵이랑 같이 주심 가로수길에서 이 정도 퀄리티와 가격을 동시에 갖춘 집 찾기가 정말 어려운데 다음에 좋은 일 있으면 여기에 와서 먹을 것 같아요.

오르비에토

서울 성북구 보문로32길 96 1층 1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