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에토
Orvieto
Orvieto
한끝 아쉬운 맛 사진으로 보면 너무 예쁘고 먹고 싶은데 기대가 너무 높아서 좀 실망했던 것 같다 밍밍한 메뉴 두개의 조합 실패였을수도..! 역에서 좀 멀지만 분위기는 매우 좋은 곳
골목 안쪽에 숨겨진 아늑한 공간. “여기 맞아?”를 외치다 보면 도착하게 되는 곳이다. 예약 후에 방문했는데 비 오는 주말 저녁이라 그런지 손님이 없었다. 프라이빗한 식사 느낌이라 오히려 좋아- 풍성한 구성의 산뜻한 샐러드, 포슬한 뇨끼, 달큰새콤한 아마트리치아나, 감칠맛과 담백함이 공존하는 라구 볼로네제, 치즈향 가득한 콰트로 포르마지 피자, 상큼 담백한 마르게리따. 전반적으로 간이 세지 않아 원재료의 풍미를 충분히 느낄 ... 더보기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갔어요. 저렇게 조그만 곳은 테이블이 몇 개일지 궁금했는데 4인용 2개, 2인용 1개가 있습니다. 평일 점심은 예약 따로 안 됩니다. 평일 점심은 진짜 말도 안되는 금액이라고 느꼈습니다. 11,000원 ~ 14,000원 사이로 브루스케타와 디저트가 함께 제공된다니…!! 치즈 뽀모도로 파스타, 봉골레 오일 파스타, 버섯 베이컨 피자를 메인으로 주문했는데 제일 맛있었던 건 브루스게타였어요!! 너무 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