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 추억의 맛이 더해진 마지막 패밀리레스토랑 90~00년대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에게는 추억으로 남은 곳, 코코스, TGI, 시즐러, 베니건스, 그리고,, 아웃백 후발주자로 시작했지만 꿋꿋이 버틴 아웃백은 런치타임과 함께 각종 이용 팁을 방출하면서 전성기를 맞았고, 블랙라벨과 토마호크의 성공으로 독보적인 자리에 올라섰다 코로나와 모기업 교체 등으로 예전만큼의 인기는 아닌듯 ㅜ 매장도 많이 없어져서,, 센트럴시티로 왔다 추억을 찾아 둘이 저녁에 온 만큼, 투움바와 코코넛쉬림프, 립과 오지치즈후라이를 기억해서 스테이크투움바와 기브미파이브, 양송이스프, 샐러드 주문 ㅎ 부쉬맨브레드에는 블루치즈와 초코소스를 추가하고 ㅎ 샐러드에는 기브미파이브에 있는 텐더를 툭툭 썰어 넣었으며, 투움바 파스타를 반쯤 먹은 후에는 소스 추가 ㅋ 할인카드 챙기고, 부메랑클럽 아이디 찾아두는건 필수 ㅋ 구성이 조금씩 바뀌기도 했고, 겨우 이정도 메뉴에 금새 배가 부른 걸 보니 입맛도, 몸상태도 옛날과 다른 것 같기도 한데, 그래도 한입 한입 먹을 때 마다 옛 기억이 떠올라 기분이 좋아짐 ㅋ 여전히 1년에 한번쯤은 가볼 만 한 곳 ㅎ 하지만 런치때 가는 게 아무리봐도 나을 것 같다 ㅋ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6 센트럴시티 터미널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