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전주에서 만난 한국식 모밀 가늘지만 쫄깃하고 질기지 않은 구수한 메밀향의 괜찮은 면발 기본 면이 훌륭하니 뭐와 조합을 해도 괜찮다 진하게 내린 콩국수도 좋고, 디포리향이 은은하게 스치는 한국식 모밀도 술술 넘어간다 매콤달콤한 비빔도 별미일듯 푸짐한 양까지 다 좋은데,,, 꽤 달다 요즘 무가 달아 그런가 설탕을 많이 넣으셨나 탕후루를 입에 달고사는 친구들에겐 맛있겠지만,, 당도가 유일한 옥에 티인 곳
태평집
전북 전주시 덕진구 조경단로 3-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