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런치 [행복] 코스로 먹었어요. 룸에서 가족들과 먹으니 조용하고 도란 도란 얘기하며 밥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북경 오리는 이렇게 직접 자르는 거 보여 주시고 두 가지 스타일로 먹게 주심. 음식이 조금 짰지만 맛있었어요. 올케님이 바닷가재 먹고 싶어해서 탕수육 못 먹은게 좀 아쉬움. 다음엔 탕수육 먹으러 가야지. 직원들도 친절 하시고 룸 담당 해주시는 분이 차와 기본 반찬 안 떨어지게 잘 챙겨 주시는 것도 좋았어요.
도원
서울 중구 소공로 119 더플라자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