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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 방문. 서브해주시는 분이 수줍지만 친절하셨던 기억. 처음에 메뉴 두 가지만 주문했다가 서비스로 샴페인 한 잔씩 주셔서 하나 더 주문했다. 뽈뽀, 토르텔리, 수비드한 돼지고기. 나쁘지 않았는데 2프로가 아쉬웠다. 뭘까?! 사진엔 없지만 아뮤즈부쉬로 나오는 작은 부르스케타(?)가 매우 작았지만 맛있었던. 고구마로 만든 뇨끼가 시그니쳐인 듯 한데 먹어볼 기회가 있으려나.

고스마

서울 종로구 옥인3길 1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