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동네술집 같은 분위기. 사장님의 인상이 좋다. 저렴한 안주와 분위기로 혼술이나 둘 정도 가기에 적당하다. 가격대에 비해 안주퀄리티가 괜찮다. 사실 세 명이 가서 거의 모든 메뉴를 다 먹었는데 우동(3500원), 마구이(5000원), 은행구이(3000원, 3번 시켜먹음)가 특히 기억에 남았다. 대표 메뉴인 오뎅도 물론 괜찮다. 한 개씩(1-2000원) 주문 가능. 집 근처면 자주 가게 될 것 같은 곳.
희로
서울 서대문구 성산로 325 동신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