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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는 조금 무서울 수 있는데 안에는 홍콩 분위기. 비오는 평일 1:30에 갔더니 우리뿐. 국물은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편이다. 충칭우육면은 많이 칼칼해서 좋았음. 고수는 요청하면 따로 갖다주신다.(다 먹음) 면이 두껍고 동글동글한 식감이라 부드럽게 넘어가는데 어쩌면 호불호가 있을수도- 나는 호쪽. 고기도 부들부들하고 푸짐한 편. 뭔가 인상적인 포인트가 있었으면 추천일텐데 무언가 아쉬워.

룽키

서울 중구 퇴계로41길 49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