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가면 꼭 가는 커피집, 강릉커피의 상징.. 박이추 바리스타 님의 “보헤미안” 가게 이름 그대로 정말 본점은 보헤미안 그 자체다. 운좋게 이날 박이추 바리스타 님께서 직접 내린 커피를 마셨는데 와우.. 커피 좀 마실줄 아는데 정말 향이 좋았다.... 이날 기회다 싶어 게이샤 커피도 도전했는데.... 비싼 커피엔 이유가 있었다... 마셔본 커피중 최고였다... 다른 커피와 비교가 안되었다.. 조심스레 사진촬영도 부탁드려서 함께 사진도 찍어주시고 정말 소탈하셨다. 적지 않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주문에 커피를 몰입해서 내리시는 모습이 참 멋지셨다.. 원두 종류도 많아서 고르는 재미도 있다. (다음에는... 게이샤 원두를 사가야지.....) 한국에서 드물게.... 주인장 만의 개성과 스타일이 제대로 묻어나는곳.! 꼭.... 본점 추천... 단, 쉬는 날이 많아서 영업일을 잘 확인하고 가야한다!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
강원 강릉시 연곡면 홍질목길 55-11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