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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g

리뷰 28개

mung
4.5
8일

여전히 맛, 가격, 서비스 모두 훌륭한 남영동 야루키! 후암동 시절부터 좋아했는데 오랜만에 들려도 참 기분 좋은 곳. 예약하고 오픈부터 가니 평소보다 조용해서 좋았다. 서비스가 일본처럼 섬세하고 사려깊으심. 센스도 좋으시고. 맛이야 말할것도 없다. 제철 재료로 늘 조금씩 메뉴 변동이 있고 요즘엔 통영 굴튀김을 추천하심. 나에겐 다소 멀지만 올만한 가치가 있는곳. (우리 동네에도 이런집이 있으면...) 후토마키도 실하니 배불리 ... 더보기

야루키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84길 16

mung
5.0
12일

스콘도 맛있는 모브 !! 밀크티 양도 많고 맛있다. 여담이지만 커피는 그냥 보통이었는데 언젠가부터 커피까지 맛있어졌다~~! 모든 메뉴를 다 맛있게 하신다... 겨울이 오니 모브의 토마토스프가 생각난다...!

모브

서울 종로구 사직로8길 7

mung
3.0
12일

떡을 너무 끓여서 흐물흐물.. 1인분 5천원인데 양을 줄이고 가격도 줄였으면 ㅜ ㅜ 깻잎 더 주셨음 좋겠다... 양념은 은근히 중독되는 맛이었다. 입에 은근히 착착 감기는.. 조금 짜긴 하지만.. 튀김도 튀겨서 주셔서 기름지지만 바삭해서 맛있었다. 친절하진 않고 불친절까진 아니지만 가게가 좁아서 자리를 지정해줌.. 한끼 대충 잘 먹었다 ~~

만나분식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1길 4

mung
3.5
14일

서울파이낸스센터 인도요리 전문점 강가. 가걱대가 카레치고 상당한 편이지만 가끔 근처가면 들린다. 플레인 난보단 갈릭이 좀 더 풍미있게 먹을 수 있고 두 명이 난 2종 주문하면 딱 좋은듯. 카레양과도 맞고. 인도 현지 쉐프분이 조리해주셔서 현지느낌 물씬. 탄두리치킨 샐러드는 달디 단 드레싱이 너무 범벅이라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 담에 주문 한다면 드레싱은 빼달라고 할듯... 맥주가 한 종류 밖에 없다는 것도 아쉬웠다. ... 더보기

강가

서울 중구 세종대로 136

mung
5.0
16일

생크림 케이크 달지 않게 기본에 충실한 르브아. 요새 케이크샵들의 트랜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장난친 느낌..... 유치하거나 과한 데코) 여기는 한화 갤러리아에서 직접 운영하기 때문인지 빵도 그렇고 기본 스타일을 잘 지키면서도 세련되었다 갤러리아 가면 꼭 들르게 되는 베이커리. 생크림이 좀 덜들어가면 좋겠으나... 크림 걷어내고 먹으면 딱 적당한 맛. 케이크가 크게 비싸지도 않고 전통을 지키는 베이커리라 아주 좋아함

르브아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343

mung
3.0
17일

오픈즈음 방문. 아무래도 커피보단 인테리어가 궁금해서..! 유행이 지났다지만(?) 프리츠한센은 늘 세련되어 보인다. 레망도레라는 브랜드보다는 프리츠한센이 한 몫한 시청 근처의 카페. 커피는 비싸고 별로 큰 임팩트 없었다. 스완 체어에 앉아서 조용하게 책을 읽을 수 있다면 다시 가고 싶을듯.. 사람들이 너무 떠드는 바람에 황급히 나왔던 날.....

레망도레

서울 중구 무교로 17

mung
4.5
17일

시그니처인 헬싱키라떼가 참 맛있는 곳. 숙성우유를 쓰는듯하다. 많이 달지 않고 고급스러운 맛. 브랜딩도 요새 추세에 맞게 잘 하는것 같고 딱 적당하게 사업 확장하는것 같다. 강남권에 여기저기 생기고 있다. (양재, 교대, 역삼, 개포 등..) 두루두루 다 인기 많은듯! 새로 생긴 개포지점은 베이커리에 더 치중한듯. 빵은 먹지 않았지만 대체로 맛있어 보였고 인기 많더란.. 조금 생소한 북유럽 빵도 있어서 먹어보고 싶었음 ~~... 더보기

미니말레

서울 강남구 개포로22길 43

mung
5.0
17일

한우가 먹고싶을 때.. 예전 창고43 스타일인데 창고는 사업 확장뒤로 퀄리티가 예전만 못하고 대신 우참판을 간다. 사진은 안심인데 등심이 더 맛있다. 모두 친절하시고 한우 맛도 감칠맛도 풍부. 반찬도 잘나오는 편이고 후식 된장죽도 맛있다. 가성비 집이라기 보다는 서래마을에서 나름 분위기 내며 한우 먹고플때, 대접하고 싶을때 가면 좋은듯.

우참판

서울 서초구 서래로 23

mung
5.0
17일

요즘 잘 없는 한국식 일식집. 강남 신세계 입점 시절부터 좋아했는데 본점은 아직 잘 계신다. 모듬 3.5만원 특초밥 4만원대(4.5로 기억..)에 두툼한 생선회에 밥이 있는둥 마는둥.. 이촌동 단골들이 많은것 같고 중년부부가 운영하셔서 퀄리티 보장. 거의 다 방으로 되어있어서 그것도 플러스. 초밥만 주문해도 한입 국수, 해삼, 멍게 나오고 디저트까지 주심(파인애플, 달지 않은 양갱). 친절은 덤.

열해

서울 용산구 이촌로 248

mung
4.0
4개월

덥고 숨쉬기도 힘드니... 시원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 요즘 유명한 “서령”에 평일 오후 4시쯤 방문. 브레이크 타임은 없고(있다고 했지만 없었음!) 비교적 한산했다. 한산함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자리를 못앉게 해서 좀 기분이.... 어쨌든, 유명한 항정살 수육과 물냉면을 시킴. 항정살 수육은 처음 먹어본 맛! 부들부들하고 촉촉한 맛이 기존 삼겹수육보다 더 마음에 들었다. 아이디어 참 좋다는 생각!! 반접시 금방 먹었... 더보기

서령

서울 중구 소월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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