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A @ruda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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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말로만 듣던 누룽지탕수육 맛집 가담에 가보았습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여서 더더욱 좋았던! ☺️6인 방문이었지만 아쉽게도 룸이 없어서 중식을 안주삼은 술자리에 둘러싸여 식사했습니다. 식사를 다 하고 나오니 귀가 얼얼하던..ㅎㅎ제 입맛에는 인생맛집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근방에 있다면 한 번쯤 더 방문해볼만 하겠다 싶었어요. • 산라탕 8,000 생각보다 흑초의 존재감이 강력하고 ‘라’의 매운맛은 미미했던. • 게살해물요리 88,000❤️ 역시 돈값한다... 게살최고... 냄새부터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 난자완스 S 36,000 왜인지 짜장맛이 나는 소스?! • 중새우마요네즈 38,000 레몬향 은은하게 나는 마요새우였어요. • 고추탕수육 37,000 알고보니 누룽지탕수육인 줄 알았던 그 메뉴는 사실 고추탕수육이더라고요. 누룽지가 역시나 아주 별미였습니다. 고기는 희한하게도 찹쌀탕수육처럼 얇게 저며 튀겨낸 조각들도 꽤 보였습니다. • 깐풍기 38,000 간이 다른 요리에 비해 삼삼한 편이었습니다. 일행 분들 중에는 깐풍기를 원픽으로 꼽으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 기스면 10,000 마늘향 낭낭하고 뜨끈~해서 날씨가 차가워지면 더 생각날 것 같네요! 면발이 찰랑찰랑하고 탄력있어서 인상깊었어요! • 짜장면 10,000 어쩐지 메뉴판에 간짜장이 없더라니..ㅎ 짜장은 무난무난합니다. • 삼선짬뽕 11,000 깔끔하고 담백한 스타일. 해물의 선도가 야악간 아쉬웠습니다. 삼선은 해물짬뽕, 북경짬뽕은 굴짬뽕이라고 하시네요.

가담

서울 강남구 언주로167길 35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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