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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얌얌
추천해요
4년

지인과의 점심약속으로 오랫만에 채운에 오게 되었다. 창가 쪽 방으로 예약이 되어서 대화를 나누며 매우 괘적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점심특선으로 뭉게구름게트를 선택하여 이집의의 시그니처 메뉴인 마늘관자찜과 가지냄비를 맛볼 수 있었다. 마늘관자찜은간장소스로 당면과 가리비를 요리한 광동식 요리로 홍콩에서 먹고 서울에선 처음 맛보았다. 유린기도 괜찮은 편이였고 토마토새우는 다소 소스가 강한 편이였다. 네번째로 나온 가지냄비는 쌀밥 위에 올려 가지덮밥으로 먹었다. 상당히 풍미가 있는 괜찮은 요리였다. 마무리 식사로 해물탕면을 선택했다. 국물이 시원하고 면발도 잘 어울리는 편이였다. 이 점심특선은 서울에서 광동요리와 한국식 중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성비도 괜찮은 선택안이라고 생각된다.

채운

서울 강남구 논현로175길 10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