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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에요

2년

근처에 따뜻한 국물 찾다가 가게 된 #밀푀유나베 #수작나베 웬만하면 군소리 없이 잘 먹는 사람이지만 한손으로 던지듯이 물을 툭 던져주고 (500ml한병 제공+그 이후로는 추가금액받음!) 서빙도 대충 대충 던지듯이, 상에서 조리 도와주는 것도 다 흘리고 튀고.. 이것 좀 더 주세요 했더니 말 끝나기도 전에 네네~ 하면서 빈정거리고..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안들었음 늘 말하는 거지만 과한 친절을 바라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내돈내고 먹는데 불친절한 건 너무 싫잖아?? 심지어 가격도 비쌈! 소고기는 뒤가 비칠정도로 얇고, 나베는 냉장고에 넣어두는 건지 주문하고 나오는 속도가 엄청 빠르긴했으나 신선한 느낌이 하나도 없었음. 소스는 간장 칠리 두가지 시판 소스..인듯하고, 우동면은 다 부서져서 가루수준.. 그나마 죽이 먹을 만했는데 그것도 그냥 무난한 정도.. 추운 날이기도 하고 일정이 있어 그냥 먹었지만 두번은 안가고 싶다

수작나베

서울 광진구 구의강변로 106 삼성쉐르빌 101동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