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좀 추워서 뜨뜻한 국물 요리 먹으려 사전정보없이 방문. 가라아게 튀김도 좋았고, 스키야키 육수고 좋았음. 우동면까지 풀어먹으니 더 좋았음. 다만 아쉬운건 고기양이 좀 가격에 비해 적다고 느꼈음. 또한 서비스가 좀 아쉬웠다고 느낌. 직원호출 벨을 3번이나 눌러도 안오길래 직접 불러서 호출함. 우동면 넣어달라 부탁하고 기다렸는데 계속 안오심. 알고보니 깜빡했다 함. 참고로 다시 직원 부르는데도 시간이 걸림. 손님이 2테이블 밖... 더보기
근처에 따뜻한 국물 찾다가 가게 된 #밀푀유나베 #수작나베 웬만하면 군소리 없이 잘 먹는 사람이지만 한손으로 던지듯이 물을 툭 던져주고 (500ml한병 제공+그 이후로는 추가금액받음!) 서빙도 대충 대충 던지듯이, 상에서 조리 도와주는 것도 다 흘리고 튀고.. 이것 좀 더 주세요 했더니 말 끝나기도 전에 네네~ 하면서 빈정거리고..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안들었음 늘 말하는 거지만 과한 친절을 바라는 건 아니지만 적어... 더보기
오..전에 쓴 리뷰에서도 추천을 줬고 집앞이라 자주 가는데 오늘 보니까 별로라 앞으로 다시 안갈예정😥 토마토 해물나베를 시켰는데 토마토 상태부터 별로라서 조금 찜찜하게 먹기 시작했다. 결정적으로 마지막에 리조또를 해주셨는데 이상한 냄새가 나서 반숟가락 먹고 그만뒀다.(엄마는 아예 뱉으심..) 오래된 집 냄새..약간 나프탈렌 같은 쿰한 냄새가 밥에서 나니까 그나마 잘 먹었던 나베도 소화가 안되는 느낌 ㅠㅠ 확실히 예전보다 못하... 더보기
스키야키랑 사케동 주문. 나는 맑은 육수의 샤브샤브는 소스없이 잘 안 먹어서 미소된장베이스의 창코나베가 더 먹고 싶었으나..가족들의 의견에 따라ㅠㅠ 스키야키는 역시 소스없인 밍밍해서 내 취향 아님ㅎㅎ 그렇다고 육수만 먹었을 때도 진하거나 깊은 맛 아님. 이렇게 저렇게 건져먹고 우동면을 넣어주심. 맑은 국물의 우동 평범. 마지막 죽을 해주심. 담백하고 건강한 맛. 사케동은 흠.. 탄력이 하나도 없어서 입에 넣자마자 무너져 내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