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무한한 웨이팅을 자랑하는 낙원타코. 이제 가게도 좀 되서 그런가 청결상태가 점점 별로가 되가는거 같지만. 고기도 조금 매말라가고 가격도 비싸졌지만, 누군가 만나 모임하기 좋은 장소와 음식들. 못조던 메뉴로 김치 프라이즈라는게 있어서 궁금해 시켰는데 김치전을 적당한 양념과 함께 만들어놓은 느낌. 이름에 비해 성공적이였다. 역시나 식사보단 모임용 장소로 좋다보니 플레터를 시키고 또 사람들이 길게 앉아서 이야기하다보니 회전율이 안좋은듯. 이 기나긴 웨이팅만 없으면 좀 더 좋을텐데.
낙원타코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73길 7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