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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더쿠우
추천해요
3년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는 충청도식 보리밥청국장집. 카운터와 홀을 보시는 두 남자 사장님들의 걸걸한 충청도 사투리가 여기가 충청도식임을 말해준다. 특유의 충청도 화법도 들을 수 있어 웃겼다. 비빔밥이 깊은 보울이 가득 담겨 나오고, 보리밥이라 해서 보리만 나올줄 알았는데 쌀/보리 반반 담겨 나왔다. 무척 슴슴한 맛이라 같이온 강된장과 고추장을 취향것 넣어 비벼 먹으라는디.. 강된장 존맛.. 짜지않고 슴슴하고 깔끔한 맛이 이것만 있어도 밥 다먹겠다. 깻잎지도 무척 좋았고, 아래는 고추지도 있어서 슴슴함에 자극 한스푼. 청국장도 엄청 자극적인게 아니라서 슴슴한 맛이라 마치 콩비지찌게 먹듯이 술술 먹음. 주말 저녁에 방문했는데 나 빼고 다 반주를 하고 있었음. 확실히 반주가 가능한 조합?의 한상.

옥천집

서울 양천구 목동로21길 4 1층